시끄러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참 많은 소음이 있습니다.
구글리더에서 제가 구독하는 RSS만 120개가 됩니다.
거기 Facebook, Twitter등까지 합하면 하루에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정보가 있습니다. 이건 이 인터넷에 널린 많은 소식들중 아주 일부분일 뿐인데도요.
물론 그 많은 소식들을 다 읽지는 않습니다. 늘 읽는 몇가지가 있고, 그 다음 읽을거리가 없을때 읽는 것들, 그리고 거의 읽지 않는 것들도 있겠지요.
내게 필요한 중요한 글들도 많이 있지만, 많은 글들이 내겐 소음입니다.
진리도 한번에 하나씩 천천히 곱씹어야 가치가 있는 법이지 많은 소식을 빨리 접한다고 인생이 깊어지지는 않습니다.
성경일독을 위한 나의 노력도 그러합니다. 성경만 하루 3장 읽을때 보다 큐티까지 함께하는 지금 어쩌면 더 많은 말씀이 내게로 오고 있지만 마음 깊숙히 가라앉는 말씀은 오히려 적은것같이 느껴집니다.
나의 이 글도, 어떤 사람에게는 소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는 왜 이 글을 쓰고 있을까요?
무엇인가 내 삶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내 글이 나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아닌것 같습니다.
쓰면서 스스로의 생각이 정리도 되고, 언젠가 내 글을 읽을 수 있는 여유가 되면 웃을 수 있을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조용한 곳을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것이 내 삶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사람.
댓글 2개:
안녕하세요. ^^
제 블로그에 남기신 글을 보고 왔어요.
근데, 이상하게 댓글이 메일로는 왔는데 블로그에서는 안 보이네요.
앞으로 자주 뵈요. 종종 찾아올께요.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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