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0일 화요일

큰 그림

기도하며 말씀을 읽으며 많이 느끼는 것은 내가 보는 것은 큰 그림의 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이라는 것이다.

어제는 낮에 읽은 어떤 블로그의 글을 생각하며, 그 저자를 위해 기도했다.
그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있는지, 어떻게 사는지, 어떤 사람인지 조차도 모르지만, 생각이 나서 기도를 드렸다.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내 기도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곧 어떤 의미가 있으니 성령이 인도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계속 기도드렸다.

하나님의 선하신 일들을 내가 다 알 수도 없고, 또 알 필요도 없으리라.

하나님이 필요하신 곳에 쓰이고, 그 중에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맛보며 사는 것, 지금은 그렇게 살고 있는것 같다.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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