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8일 일요일

카운트 다운

한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무엇을 하며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신앙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요즘 생각이 많다.

이런 생각들을 하는 내 모습을 스스로 보며 이젠 나이가 들어가나보다 하고 생각을 해 보기도 한다.

나이가 드나보다 생각을 하니까, 시간은 미래로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끝에서 부터 카운트 다운하듯 좀 다급한 느낌이 생기기도 한다.

사람이 삶을 살며 해야 할 것들. 지금껏 내가 해온 것들은 어떤 목적을 위해서라가 보다는 그냥 본능에 가깝게 앞으로 앞으로 상황들을 해치며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겨야 할까?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어떤 것일까?

어쩌면 좀 힘이 빠지는 질문들이지만, 그런 질문이 있기에 더 행복한 내일이 있으리라 믿는다.

행복한 사람.

댓글 1개:

Oldman :

절대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