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긴 음악은?
존 케이지의 Organ2/ASLSP라는 음악이 있다.
전자음악, 악기를 원래 목적외 다르게 사용한 음악, 우연성 음악의 선구자로 알려진 그가 작곡한 곡 중에 이 곡에는 As slow as possible이라는 빠르기가 표기되어 있다.
오르간은 소리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이 빠르기는 얼마든지 길어질 수 있는데,
그 때문에 지금 독일에 있는 Sankt-Burchardi-Church 라는 교회에서 639년간 이어지는 연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2001년 9월 부터 시작되어서 첫번째 음표인 쉼표를 2003년 2월 까지 1년 4개월간 연주함으로 (물론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겠지만) 시작된 이 프로젝트.
꽤 긴 음악이 아닌가?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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