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일터에 견습생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껏 제가 한 일들이 어쩌면 어린아이가 아버지의 일터에 가서 하시는 것을 돕겠다며 억지를 부린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치 나의 아이들이 내게 그러는 것 처럼...
때로는 물리치고 때로는 마지못해 함께 일하듯, 함께함이 고맙고 그 시간이 소중하지만 크게 도움은 되지 않듯이...
이제는 주님의 일을 제대로 배우고 싶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좋으니 배우고 싶습니다.
내 평생 해야할 일이 있다면, 주님의 일터에서 맡아야 할 사명이 있다면,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세요.
성숙한 사람, 한 사람 몫의 역할을 이젠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일터에 견습생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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