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9일 화요일

팔을 다치다

토요일 뒤집어진 텐트를 정리하다 힘을 잘못 써서 오른손을 다쳤습니다.
팔목이 그냥 움직이기만해도 찌릿찌릿 아파서 가벼운 물건을 드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왼손으로 하며 몇일 지내다 보니 이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 한 손은 멀쩡해서 생활에는 지장이 없어서 감사
2. 두 손이 다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이지 깨닫게 되어서 감사

다치긴 했지만 마음은 기쁩니다.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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