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9일 목요일

여유

사는게 조금 여유롭다.

회사를 옮기고 나서 돈은 적게 벌고 있지만, 삶은 전반적으로 많이 여유롭다.

급한 것도 별로 없고, 답답한 일도 없고, 잘 안풀릴 것도 없이 그냥 지금은 편안하다.

그래서인지 살도 조금 찌는 것 같다. 늘 "미만"의 체중으로 남들이 안하는 살찌고 싶다는 고민하고 사는 나에게 조금 빛이 보인다. 좋은 일이지...

건강은 아직도 넉넉치는 못하다. 지난 번 감기를 앓고 나서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잘 안 돌아 가네.. 거기다가 요즘 들어서 늦게까지 인터넷이며 TV 본 것도 도움이 되지는 않았겠지...

건강이 조금 나아지면 새벽기도를 가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그냥 가고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안되면 못하면 되는 것이고, 되면 감사거리 하나 늘어나는 것이 아니겠는가!

10시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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