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0일 수요일

새벽기도

교회를 옮기고 나서 처음 간 새벽기도이다. 찬양도 말씀도 좋았다. 나는 오늘 말씀 중에, 하나님이 명한 그대로 행하였다는 말씀중, 그대로 라는 말씀이 와 닿았다. 시키는 그대로, 꾸밈없이, 내 생각 없이, 누구의 해석 없이... 그냥 그대로 행하고 싶다. 그렇게 살고 싶다. 신앙이란, 믿음이란, 옳은 길이란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길로 해석 되어지는 것 같다. 그냥 간단한 진리를 그대로 따르는 것은 너무 쉬워서 popular해질 수 없는 것일까?

목사님은 25-50세, 황금기를 바치는 레위인들을 보며,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모습을 가지자고 말씀하셨다. 쓰다 남은 것, 필요 없는 것을 드리지 말고...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드릴때에는 자꾸만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랑하는 아내, 아이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대리인으로, 지금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여 주어야지.

마음이 가볍기도하고 무겁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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