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에서 MP3가 찬양을 드리는 순서였다.
마침 은혜와 은주는 어제 목장모임도 빠지고 쉬어서인지 일찌기 일어나서 다 같이 새벽예배로 향했다.
태현이 늦잠자고 못오고, 정임이는 어머니가 늦잠을 주무셔서 못왔다.
그래서 결국 지난 주일 연습한 그대로 혜진, 은주, 자영, 나 그리고 주희 이렇게 찬양을 드렸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라."
신앙의 고백이길 바라신다는 목사님의 격려의 말씀이 감사하다.
새벽기도 시간이 끝나고서 각자 흩어졌다가는
점심시간을 즈음해서 우리 집에 아침 찬양 멤버들이 다 모였다.
태현이도 청년부 찬양 연습을 마치고, 모세와 함께 왔다.
함께 식사를 나누고, 태현이의 생일이 목요일이라 생일 축하도 함께 해 주었다.
길고 피곤한 하루어었지만,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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