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주관 오후예배를 준비하고 보내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긍정적인 배움 보다는 부정적인 배움이다.아침에 늦은 것 부터 시작하여서, 준비 안된 모습, 급하게 끼워 맞추는 모습...모은 순서가 별 큰 무리없이 지나갔지만내 속에서는 무엇인가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목사님의 말씀 중에 음악적 기교보다는 마음을 먼저 생각하라는 말씀이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나의 마음을 아프게 찔러온다.처음 성가대를 시작할때의 마음, 그리고 계속 가져온 마음이 바로 목사님의 말씀하신 그 마음인데도, 그것을 잘 지켜오지 못한 것 같다.칭찬의 말씀들, 눈에 보이는 실력 향상, 그리고 대원들의 숫적 증가와 내가 판단한 만족도...이런 것들에 눈이 조금씩 멀어져 간 것 같다.다시 시작해야 한다.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그렇게 할 것이다.오는 주일, 나는 성가대를 처음 서 듯 서겠다.기도하고, 준비하겠다.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나의 부족함을 알게 하셨으니, 이제 당신의 강함을 알게 하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